켈티스타운의 꽃밟기축제에서 만난 미아 이브이와 반바지소년은, 떠나기 전 우리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스타샌드시티에서 최근 화제인 마스터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최한 「요리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스승님으로부터 떠안게 된 포켓몬의 식비를 감당하지 못한 호텔 요리사가 희귀한 자신의 포켓몬들을 맡아줄 수 있는 대단한 실력의 요리인을 찾고 있다는 소문인데... 상품 역할을 하는 포켓몬이 어떤 포켓몬인지 물어보니, 어써러셔나 먹고자, 모르페코 등 대단히 먹보인 포켓몬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요리대회라... 관심이 있다면 스타샌드시티에서 두팔 걷고 참가해보는 것이 좋을지도. 인사를 끝낸 소년은 후일을 기약하며 자신의 이브이를 데리고 이모에게 돌아갔다. 순례여행 중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