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평가
엘레온의 제1제자이자 정원사.
엘레온의 제자가 되고 싶었던 이유로는 여러 소문들이 있긴 하지만,
그런 소문에도 겉보기와 다르게 일을 잘 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켈티스타운에서 가장 해맑게 웃고 있는 사람을 보면 십중팔구로는
켈티스타운의 에너제틱한 정원사일 것이다.
괴도 마스카냐로써 콘테스트에 나간 이후로 예전에 나간 콘테스트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생겨 인지도가 살짝 높아진 듯. 정말 괴도일까?
의문스럽기만 하다.
커미션 : 출처 비공개
다들 여러분들만의 정원을 찾았나요?
그 정원의 꽃들은 아름답게 필 거예요!
크레페 커미션 : @ROBOTWODAM
외관
182cm, 이제 금발이라는 흔적은 보이지 않고, 검은색 머리카락이 머리카락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캠프가 끝나고 나서 몇달 후에 다시 금발로 돌아올 계획이 있는 듯. 당분간은 흑발을 즐길거라고 한다.
캠프 초기때보다 머리카락도 짧아졌다! 자르고 난 뒤에 하나로 묶었다.
주로 보이는 표정은 쾌활하고 시원스러운 인상. 양손에는 검은색 매니큐어를 칠했고 왼쪽 검지와 약지에 문신이 있다. 귀에는 피어싱들이
있으며 피어싱을 했던 자국들도 남아있다.
소매가 약간 펑퍼짐한 하얀색 와이셔츠와 그 안에는 검은 티를 입었다. 하의로는 검은 색 바지, 그리고 편한 워커.
취미 및 특기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운전 실력은 상당하지만 꽤 아슬아슬하다고. 하나 지방의 폭주족에게 운전 실력으로 이긴 적도 있다. 그러나 동승자가 있을 시는 안전하게 운전한다고 한다.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는 의외의 취미가 있다. 오랫동안 연주를 해왔는지 아닌지 연주 실력도 상당하다. 바이올린 말고도 상당 수의 악기를 다루는 재능이 있는 것 같다.
손재주가 있어서 꽃으로 물건 만들기나 꾸미는 것을 잘하는 편. 대표적으로 만든 오브젝트가 새장 안의 꽃.
약점
손재주는 있는 주제에 사람이 먹는 요리를 못 한다. 포켓몬이 먹을 수 있는 요리는 할 수 있는 것 같다.
노인과 어린아이, 귀여운 것에 약하다.(미인에게도)
다른 사람이나 포켓몬의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 하다.
기타사항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듯 하나, 몇 년 전부터 플로레지방의 켈티스타운에서 지내고 있다. 마담 엘레온의 제자이며 마담에게만 깍듯하게 대하고 있다. 재의 날에 사람들과 포켓몬들의 대피를 도운 적이 있으며 현재의 파트너는 재의 날 이후 트레이너가 없던 나오하를 엘레온이 잔테에게 맡긴 것. 감사의 화원에서 화원을 관리한 이력이 있다.
어쩐지 자주 엘레온의 엘풍에게 손을 물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릴 때마다 장갑을 써서 다행?이지만… 정원사 일은 친구에게서 배웠다고 한다. 현재 일에는 만족해 하는 중. 나중에는 엘레온의 일을 물려 받을 생각이다. 하지만 그 전에 휴가!를 가고 싶어한다.
체력도 힘도 좋은 편이지만 다만 시력은 좋은 편은 아닌지 렌즈를 끼고 있다.
대인관계는 좋은 편이고 처음에는 불량해보인다는 평가를 많이 듣지만 얘기를 나눌 수록 잔테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싫어하는 이유는 너무 치근거리는 경향이 있다며 꺼리는 경우도 있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신경 쓰지 않는 편이지만 선을 넘는 경우 이쪽에서 먼저 선을 긋기도 한다. 워낙 긍정적이기 때문에 화를 낸 적도 손에 꼽을 정도로 없다.
기본적으로 남녀노소할 것 없이 모두에게 존댓말을 쓰며 상대를 부르는 호칭은 (지 마음대로) 애칭과 씨를 붙여 부른다. 다만 애칭을 꺼리는 사람이 있다면 평범하게 이름으로 부른다고 한다.
귀여움의 기준이 넓어서 다른 사람 기준에 괴상한 것을 보고도 귀여워한다. 물론, 귀여운 것도 귀엽다고 한다.
흡연자…였지만 가끔 가다가 스트레스가 쌓이면 피는 것 같다. 술도 제법 하는 듯.
가족 얘기를 잘 꺼내는 편이 아니지만 물어보면 알려주기는 한다. 가족 관계로는 부모님, 언니와 남동생이 있다. 언니는 전 지방을 돌아다니는 원맨 밴드이자 포튜버이며, 동생은 하나지방의 유명한 하피스트.
부잣집이라는 소문도 있던데, 부잣집 아가씨 정도 까지는 아니고 부유하게 잘 사는 정도이다.(대충 벼락부자가 된 연예인 급.) 클래식 업계에서는 조금 유명한 편. 그래서 그런 부유 계층들이 모이는 자리에도 익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