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파동을 읽을 수 있는 현존하는 파동술사로 알려진 파동사 우바는

현 세대 챔피언 모리나가 플로레리그의 정점에 서기 전까지 약 20년동안 흔들림 없이

최정상을 지키고 있었던 정통파 베테랑 트레이너로,

3년 전 모리나가 리그 챔피언이 된 이후로 리그의 운영방식을 거부하여

스스로 하산한 뒤 궤적고원에 정착하여  체육관의 짐리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엄중하고도 전통을 중요시하는 성격으로도 유명하여 그의 체육관에 도전할 때에는

반드시 성품과 각오를 갖춰야만 축객령을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