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Eugene)
골든 메가헤르츠
나이 I 20세
성별 I 남성
출신 I 성도지방 · 금빛시티
인물평가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행복한 라디오’, 일명 해피라지! 「 포켓몬과 연관된 당신의 소중한 사연을 읽어드립니다. 」
포켓몬과 연관된 사연을 중심으로 다루는 라디오의 DJ이다.
근황 이야기, 응모된 사연, 짧은 뉴스, 실시간 기상 소식 등… 조곤조곤하고 듣기 편안한 미성의 목소리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항상 사연 하나하나에 대한 다정한 코멘트를 붙이는 것이 호평을 받고 있다. DJ가 되기 전에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베이커리를 도왔으며,
애청하던 라디오에 응모한사연이 화제가 되며 게스트로 나가게 되었다.
이후 게스트 출연이 코너가 되었으며 해당 라디오의 후속이 시작되며 DJ로 자리잡게 되었다.
자주 언급하는 것은 동생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인데…. 아무튼!
“오늘도 여러분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해피라지 시작합니다!”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크레페 커미션 : @RAE_8KAKU
외관
178cm, 부드러운 샛노란 머리카락은 오대오 가르마의 형태, 왼쪽은 리본과 함께 땋은 머리를 귀 뒤로 넘겼다. 호선을 그리는 얇은 눈썹,
올라간 눈매, 풍성한 속눈썹 아래의 푸른 눈동자는 언제나 부드러운 인상과 가벼운 웃음기를 머금고 있다. 왼쪽 귀에는 피어싱 자국이
남아있다. 노란색을 위주의 옷을 자주 입는 편이며 꾸미는 것에 큰 관심이 없는 편이라 대부분 동생이 골라준 옷을 입는다. 지금 의상 또한
동생이 골라준 것이나, 파트너인 멍파치 와펜과 에스퍼 타입의 와펜은 직접 고른 것이다.
취미 및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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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음악 선곡이다. 어릴 적부터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했으며, 기분이나 자신의 상황에 따라 노래를 선곡하는 것을 즐겼다. 지금은 DJ라는 직업 탓에 취미가 일이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음악 듣기를 즐긴다. 장르는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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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를 좋아한다. 처음엔 유니스의 산책을 위해 시작한 것이었으나 지금은 라디오 타워로 출근하기 전, 유니스와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하루의 일과가 되었다. 산책을 가기 전 준비물은 원반과 장난감 공이다. 잊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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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이 특기이다.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부모님을 돕다보니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다. 금빛시티 내에서도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한 집답게 유진의 제과제빵 실력도 띄어나다. 가끔 포켓몬도 먹을 수 있는 빵을 시도해보기도 한다. 판매가 될 지는 아직 미지수! 제과제빵과는 별개로 요리 실력은 별로다.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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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포켓몬 모두에게 무르다. 사람을 잘 따르는 파트너를 닮은 것인지 모르는 사람에게도 무른 성격 탓에 사람과 포켓몬이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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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 자전거를 못 탄다. 보조 바퀴를 붙인 채로는 탈 수 있지만 어째서인지 이 나이를 먹고도 두발 자전거를 탈 수가 없다. 균형감각이 부족한 탓인 걸까….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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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유진 커슈너(Eugene Kershner), 금빛시티 내에 자리한 <행복 베이커리>의 1남 1녀 중 장남이다. 여동생은 태어날 때부터
병치례를 자주해 병원에 장기 입원중이다. 여동생을 기쁘게 해주는 것이 유진의 목표 중 하나이다.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게 된 것도
라디오를 자주 듣는 여동생을 위해서이다. -
캠프에 참여하고자 결심하게 된 것은 반복적인 일상 속, 새로운 변화를 위하여. 어릴 적부터 늘 꿈꾸던 순례여행은 타이밍이 항상 맞지 않았다. 동생의 건강이 악화된다거나, 베이커리가 갑자기 바빠진다거나, DJ라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된다거나… 하지만 라디오를
시작한 지도 벌써 2년 째. 라디오의 재정비를 위해 맞이한 휴식에 곧바로 떠올린 것은 여행이었다. -
다정한 성격의 유진은 정을 쉽게 주는 사람이었다. 숫기가 없어 처음엔 쑥스러움도 많이 타지만 친해지고 정이 들면 밝은 모습과 의외로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람이나 포켓몬에게 무른 것또한 이런 다정한 성격에서 기인한 것이 아닐까 예상한다. 단호하게
거절을 해야할 상황에도 ‘으음, 그럼…… 어쩔 수 없죠…’ 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마는데. 그런 유진이 유일하게 단호하게 말 할 수 있는 상황 중 하나가 파트너인 유니스의 <밥 더 줘!>이다. 예전에 달라는 대로 더 줬다가 살이 쪘던 적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가끔, 아니
제법 자주 난폭해 질 때가 있다는데… 과연 사실은? -
유니스를만난 것은 디제이가 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빵 냄새에 이끌려 온 듯한 지저분한 멍파치를 보고 기르게 되었다. <유니스> 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은 자신의 동생처럼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니스 이후에 만난 모든 포켓몬들에게 <유>로 시작하는 이름을 지어주는 것 또한 같은 이유에서다. 여담으로 옆집에서 키우는 메리프 무리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