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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스틱스

 Styx

l    여성   l    21   ㅣ  네레이드   l   150cm   l    13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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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아 / 서툰 배려]

그는 쉽게 도발 당하고 흥분하며 줏대 없는 기분파로, 단순한 성정은 여전해 호불호를 숨기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아직도 뒤늦게 배운 예법이 완전히 몸에 자리 잡지 않았지만, 타인의 입장을 한 번쯤 고려해볼 정도의 눈치는 기르게 되어 자신의 의견을 독선적으로 밀어붙이진 않습니다. 때로 답지 않게 현명한 소리를 늘어놓아 상대를 놀라게 하기도 하고요. 

▶️[츤데레..?]

저 너머 세계의 말로 ‘츤데레’라고 하던가요, 안 그런 척하면서도 타인의 시선과 감정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입니다. 보기보다 의리파인데다 가끔은 자기 의견을 꺾어주기까지 합니다. 태도가 불량하긴 해도 때로 순진무구한 구석이 있습니다.

▶️[능구렁이]

아카식레코드에 소속감을 느끼게 된 지는 꽤 됐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스며든 감정덕에 여유가 많이 늘었습니다. 원래도 격없이 지내긴 했지만 소소한 장난이 늘었고 한결 편해진 듯한 분위기를 보입니다.

▶️[특이점]

-아카식레코드에 와서 노래를 부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가끔 작곡하기도 하며 악기연주에 재능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감수성이 많이 늘었고 드물지만, 시적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는 여전히 지는 것을 싫어하고 오만하나, 위기 앞에 지나치게 몸을 사리지 않는 구석이 있습니다. 때로는 무엇에 대한 분풀이 같기도 합니다.

-저 너머 세계와 관련된 책을 읽다 보니 저 너머의 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오오오오 이것이 한국의..’등의 국뽕유발발언을 종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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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기?]

람피온으로 외출 허가가 내려지고 1년 후, 그는 돌아와서 어쩐 일인지 극심한 반항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제 몸을 아끼지 않고 달려드는 것은 물론이요, 그 밖에 수업 중 갑자기 자리를 뜬다거나(도로 앉힘), 쓰레기통을 차버리거나(도로 자기가 줍는다)…. 제법 소극적인 반항기를 거쳤습니다. 다행히 얼마 안 가 자신의 부끄러움을 깨닫고 소소한 반항기는 일찍 끝이 납니다. (그간 끼친 민폐도 전부 사과하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이른바 ‘흑역사’ 취급입니다. 언급하면 조금 민망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장하지 않는 몸]

그는 겉으로 보기에 단 1cm도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목에 건 아티팩트의 영향으로  드래곤의 폴리모프와같은, 즉 ‘둔갑’을 하고 있어 그렇게 보이는 것뿐입니다. 

체중은 본 모습의 무게로, 보지 않아도 대략적 체구는 가늠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매우 무겁습니다. (실제 체형: 키 220cm, 근육질) 

(해당 사항에 관하여, 친구들은 알 수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실수로 들키는 것이 아닌 이상 웬만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워낙 허술해서 누구에게나 잘 들킬 수도 있습니다. 해당 연관 롤플 시 아는지 모르는지 지문이나 대사 등으로 알려주시면 맞춰서 대응합니다.) 

▶️[무기]

‘청새칠렉사우르스’ 라 이름 붙인 기타를 무기로 사용합니다. 오드를 증폭시켜 공격적 파동을 내는 무기로, 저너머 세계의 일렉기타와 비슷한 소리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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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베 레스모스 이그레지에

어째 어리광을 자주 받아주는 상대. 그 덕에 자연스레 앞에서 어리광 부리는 빈도가 늘게 되었는가 하면, 티격태격하거나 얼굴조차 안 보는 일이 있다. 물론 미운 짓은 혼자 다 하기에 이후의 사과 역시 늘 스틱스의 몫이다. 여러모로 잘해줘야 하는 상대라고 느끼곤 있지만, 편해서인지 맘처럼 예쁜 말은 잘 안 나온다. 그래도 애정이 어린 잔소리임은 알아서 어떤 말에도 앙금이 남지는 않는 편이다. 친 형제가 있다면 이런 느낌일 거라 종종 생각한다.

비바

가벼운 농조로 시작했던 노래배틀 이후, 스틱스가 그를 자신의 음감 파트너로 꾸준히 캐스팅하려 하고 있다 (..). 어째 노래를 부를 때마다 비바의 영혼을 조금씩 탈곡시키는 것 같은데, 의외로 정상적인 뱃노래도 자주 불러주는 듯하다. 싫다고 하면서도 꾸준히 노래하는 시간을 갖는 걸 보면 그도 영 내키지 않은 일은 아니라 확신하고 있다. 음악은 혼자서도 즐기지만 함께하면 두 배로 즐거우니까.

마르카 에우리비아

오랜 기간 동고동락해온 친구이자 라이벌. 현재 30패 29승으로 그가 약간 우세한 상태다. 이에 관해 스틱스 본인은 분해하고 있어도 이길 때까지 계속 싸움을 걸기 때문에 승패의 횟수는 사실상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 마르카의 외출 이후 변한 태도에 대해 우려가 깊다. 그리고 본인도 흑역사를 거친 선배(?)이자 친구로서 후환을 걱정하는 마음도 있는 듯. 이런저런 갈등이 있고 1년 후, 암시적으로 알려준 소식에 대해선 유감을 표하고 있지만 듣지 않은 사연에 대해 부러 짐작해보는 것은 그만두었다. 변화를 거듭해도 그가 자신의 맞수임은 변함이 없으므로.

란드그리드 벨 우르술라

외출에서 만난 인연에 관해 여러모로 신세를 지고 있다. 한창 분 풀 곳을 못 찾은 반항기에 질리도록 대련을 해준 상대이기도 하고. 이에 대해 엄한 반응을 보일 때마다 마귀할멈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가 내심 편의를 봐주고 있음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 그 때문에 외출이 있을 때마다 온갖 조공품을 가져오는데, 특유의 버르장머리없는 태도는 어째 변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듯. 목에 건 아티팩트 역시 란드그리드에게 부탁해 얻은 것으로, 관련 주제가 나올 때면 드물게 고분고분해지기도 한다.

히페리온

서로 각자 즐기는 방식의 `놀이`에 어울려주겠다 한 상대. 히페리온의 `놀이`는 스틱스와 분명 안 맞았지만…. 이왕 말 꺼낸 거 못 어울려줄 요량은 아닌 모양인지 땡땡이는 치지 않는다. 하다가 계속 삼천포로 새서 그렇지…. 장난에 휘말릴 거나 난처한 모습을 보니 퍽 재밌기도 하고. 어쩌면 히페리온의 놀이보단 이쪽을 더 즐기는 듯하지만 말이다. 돌아오는 잔소리는 몇 번 들어도 익숙지 않아서 작곡에 영감을 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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