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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성의 소서리스

시그드리파

Sigrdrifa

l    여성   l    105   ㅣ  드래곤   l   167cm   l    56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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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룡 시그드리파

  한결같이, 시그드리파는 고요하고 차분합니다. 감정의 표현이 확실하지 않아 얼굴 표정의 변화조차도 미미하여 잘 짜인 인형 같이 비인간적으로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적인 부분은 일 세기 남짓한 훈련으로 이뤄낸 연습의 성과로, 자신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평소 감정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2. 이야기를 수집하는 자

  여전히, 성 바깥의 다양한 것들이나 사서들의 서고 너머의 모험담 같은 것들에 대하여 곧잘 사소한 것에 대한 질문이 많으며 청자의 입장을 선호합니다.

여전히 그녀는 사서들을 통해 수많은 이야기들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일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때때로 시그드리파가 언젠가 헤어질 인연에 대한 안타까움을 품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3. 사적인 모습

  조숙한 언어를 구사하며 냉랭한 대외적인 모습과 다르게 10대 중후반 특유의 감수성이나 사춘기 아이들이 할 법한 이야기를 생각보다 쉽게

대화 주제로 꺼내곤 합니다. 바깥의 유행이라던가, 신경쓰이는 그 사람이라던가, 교우나 연애 관계 같은 것들이 그런 대화 주제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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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형

  본래는 30m 남짓한 하얀 깃과 비늘을 가진 용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평상시에는 의태를 갖춰 20세 초반의 여성의 모습을 유지합니다. 

잘 짜인 도자기 인형같이 우아하지만 차가운 인상으로,  눈처럼 새하얀 백발은 땋아 양쪽으로 틀어올려 묶었으며

겨울 하늘 빛을 닮은 수정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래곤 특유의 뿔과 끝이 뾰족한 귀, 꼬리를 드러내고 있으며 전신을 새하얀 천과 은장식으로 치장했습니다.

2. 유리성의 마법사, 소서리스 시그드리파

 시그드리파에게 부여된 마법사의 의무는 여신의 도서관인 「아카식 레코드」의 코어로 존재하여 여신의 도서관을 수호하는 것입니다.
그녀의 심장에 흐르는 거대한 오드의 회로가 아카식 레코드의 중추 시스템이 되어 북부의 요새화가 되어있는 상태로,

좋든 싫든 아카식 레코드와 운명을 함께 합니다.

  윈터윈덤을 수호하는 마법사 시그르드가 사망한 이후에는 유일한 북쪽 나라의 마법사가 되었으나,

상단의 이유로 대외적인 자리에 여전히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자연스레 거동이 불편하여 윈터윈덤의 관리에 직접적인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는 마법사의 의무에 태만하다거나, 사실 상상 속의 인물이라는 등의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3. 좋아하는 것, 취미와 특기

  윈터윈덤의 만년설에서 나고 자랐으나 란드그리드나 시그르드가 해주었던 봄의 나라 이야기를 막연히 동경하고 있습니다.

사서들이 스피넬으로 외출할 때마다 은근히 부러워하는 기색을 비추곤 합니다.

  꽃과 나무 같은 식물을 좋아하여 아카식 레코드의 실내정원이 365일 푸른 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성스레 가꿔주고 있으며

제어탑에서 자리를 비울 때는  십중팔구 실내정원에서 인공태양의 빛을 쬐며 책을 읽거나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털이 복슬복슬한 짐승들을 좋아합니다. 고양이에서부터 토끼, 고슴도치나 작은 새 등 비교적 무해한 동물들에게 관심을 갖습니다.
사서들이 크고 작은 동물들을 데려오면 흔쾌히 맡아 키우기도 합니다.

  필사와 속기를 잘 하고 암기 능력이 뛰어납니다.

바깥에서 평범한 삶을 살았더라면 어느 도시에서 재판장의 서기 같은 일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주변인의 평가가 있습니다.

 생긴 것과는 달리 의외로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합니다.

그녀가 유리성의 식단을 관리하면 몸에 전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끔찍하게 매운 음식들만 삼시세끼로 나오곤 하기 때문에

주방 제어만은 여신의 명령 하에 열쇠의 정령들이 전담하고 있습니다.

  소서리스인만큼 고유 특기인 「치유」 능력이 뛰어납니다.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대상의 상처를 치료해 줄 수 있습니다.
사서들의 체내에 쌓인 특수한 「오염」에 대해서도 권능을 어느정도 행사할 수 있기에, 유리성에서 휴식하는 동안은

그녀가 운용하는 마법의 힘으로 체내의 오염 인자가 번져 상태가 악화되지 않기도 합니다.


 

4. 싫어하는 것, 서투른 것

  오빠의 영향으로 예술과 공예에 관심이 많았지만 실력은 서투른 편입니다. 간단한 컵을 만들거나 스케치를 해보는 정도의 실력만 갖추고 있습니다


  평소 움직이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신체 자체의 체력은 그녀가 드래곤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평균 이하입니다.
  여전히 날개를 가지고 있음에도 근육이 모자라 비행할 수 없으며 오래 서 있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편입니다


  5년 전의 다툼으로 오라클 시그르드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가끔 시그르드가 유리성으로 귀환할 때라면 언제나 제어탑에 틀어박혀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올해 봄의 3월 그의 부고 소식이 날아왔을 때조차 마치 원수라도 죽은 것처럼, 덤덤한 표정으로 그리 될 운명이었다 일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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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르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매. 시그드리파가 태어났을 적부터 어머니 대신 돌봐준 존재로 각별하게 따르고 있었으나,

5년 전 사서들이 람피온의 꽃밟기 축제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다투고 절연하다시피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크게 드러내지 않으나 시그르드가 스스로는 희생하기를 거부하고 아카식 레코드를 지탱하는 기둥으로 동생인 시그드리파를 이용한 것에 대해

원한의 감정을 품고 있습니다.

 

란드그리드

  오빠의 소꿉친구로 어릴 적부터 곧잘 자신과 놀아준 란드그리드를 누이와 같이 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여러가지 결정에 시그르드 보다는 그녀의 의견을 존중하였습니다.

 

갈라테이아

  시그르드가 거둬들인 드래곤으로 가족과 같은 존재. 생활관의 운영에 대해서는 갈라테이아의 조언을 자주 받고 있습니다.

  

시그르드가 갈라테이아를 거둬 입양하였기 때문에 호적상으로 그의 고모가 됩니다.

몇년 뒤 죽을 운명인 시그르드가 갈라테이아를 호적에 들이는 것을 무책임하다고 생각하여 그에 대한 염려와 경고를 했었습니다.

 

호우렌

   란드그리드가 거뒀다고 알고 있는 제자. 자신과 달리 바깥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알고 있어 그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받고는 하였습니다.

강 머루

   5년 전 머루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그에게 바이블의 집필대행을 맡긴 이래 제 1 제자로 들였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스승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식을 전달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과 기원으로 경계 너머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간 쌓인 정이 아쉬워 오래 이 세계에 머무르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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