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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저택의 위치

란드그리드

Randgrid

l    여성   l    585   ㅣ  드래곤   l   192cm (힐 포함 196cm)   l    7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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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빽빽한 덩굴장미

: 절대 뛰는 일 없이 걷기만을 고집하는 품격 있는 걸음걸이, 누군가를 위해 숙이지 않는 꼿꼿한 고개.

그녀는 스스로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고 냉정한 성격입니다. 약점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해 내면의 기분을 공유하는 이야기를 하진 않지만, 다른 이들이 말하는 감정에 곧잘 공감하곤 합니다.

 

: 가시 돋친 성격, 행동과 달리 그녀와 오랫동안 함께한 이들은 그녀가 ‘결코 나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엄격한 공과 사의 구분

: 따스하고 다정한 스승님이라는 형용사와 거리가 먼 ‘엄격하고 쪼잔한’ 스승님.

성과로 판단하는 그녀의 날카로운 안목은 누군가를 숨 막히게 할 정도로 작은 실수에 자비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신님의 사명을 부여받은 만큼 예비 사서들의 교육 방식은 부족함이 없으며, 빈틈이 없는 노련함을 보입니다.

 

: 긴 세월 동안 마법사이자 드래곤으로서 보고 싶지 않았던 것도 지켜봐야 했던 경험과 시간이 쌓인 결과의 집합체. 어떤 일이든 흔들림 없이 냉정하게 처리하며, 최악의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심장을 가졌습니다.

 

: 그렇다고 사적인 자리에서까지 크게 깐깐하진 않습니다.

다정하지 않은 냉정한 성격임은 분명하나, 먼저 차를 내어주거나 호의를 베푸는 등 일상에서 누릴 소소한 시간들을 함께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외로 자신을 위한 뇌물(?)을 받으면 경계선을 자신쪽으로 앞당기기도 하며, 말랑한 존재들의 부탁에 약해 가시를 내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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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형

: 관리를 잘 받은 티가 나는 하얀 피부. 풍성하고 윤기가 흐르는 흑색 머리카락, 오로지 검은색만을 고집하는 모습 가운데 빛나는 하얀색 눈.

다른 이들에게 단 한 번도 자신의 원래 얼굴을 보여주지 않은 듯한 빈틈없는 화장. 아이쉐도우는 늘 진하게. 립은 언제나 블랙을 유지하고 다닙니다. (입술의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점은 그녀의 콤플렉스. 열심히 덮어도 안 덮혀진다며 관련 이야기를 꺼내면 노발대발합니다.)

 

: 매일매일 새로운 단장을 하며, 그만큼 제법 다양한 양식의 옷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마니아

: 장미저택의 한 층을 옷으로 가득 채울 만큼 옷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룸라이즈의 춘화령, 람피온에 각각 자신이 단골로서 찾아가는 옷 가게가 있으며 후원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원에는 블룸라이즈도 이제 안전한 곳이 되고 있지 못하니 제작한 옷들을 상황이 어려운 자녀가 있는 곳에 평등하게 제공해달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옷 뿐만 아니라 장미를 매우 좋아해 장미저택은 늘 365일 지지 않는 거대한 미로의 장미 정원이 세워져있습니다. 거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어 란드그리드 혼자 관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갈 곳을 잃은 거미들과 도마뱀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 우르술라 일족

: 우르술라 일족은 아주 오래전부터 드래곤 일족이나 다른 존재들 사이에서 환영받지 못하던 존재였습니다.

육식은 기본. 살이 얼마 붙어있지 않아 뼈가 우둘투둘하게 드러난 그들의 소름 끼치는 모습은 마치 거미의 형상을 떠올리게 하는 평균 50미터의 드래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다른 드래곤 일족의 시비는 물론, 적이 많은 드래곤 일족으로 불려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우르술라 일족의 선대가 사회화의 특징 중 하나인 의태를 갖추면서 오해는 차츰 풀려나갔으며, 현재는 검은 저택을 각자 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란드그리드가 마법사로 활약을 하게 되면서 많이 극복하였다는 듯.

우르술라 일족 특유 소름 끼치는 모습은 변함이 없지만요…

 

● 호불호

아름다운 것 / 아름답지 못한 것

 

● 아름다운 순간의 기록

<영감을 주는 자>

: 누군가의 작은 순수함을 지켜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하며 다른 이들에게 권하는 작은 기록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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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드리파

: 한없이 약해질 수 밖에없는 소꿉친구의 귀엽고 예쁜 동생. 가끔씩 춘화령이나 람피온 옷가게에서 옷을 사와 입혀보며 선물하기도 합니다. 늘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시그드리파의 마음을 고맙게 여기나 언제나 윈터윈덤과 유리성에 대한 결정은 시그르드와 시그드리파에게 맡기는 편.(시그드리파가 배를 삼시세끼 매운 음식들로 채우려고 할까봐 자신의 눈이 닿는 곳에선 항상 감시하는 듯) 스킨십에 서투른 란드그리드도 시그드리파의 머리카락은 보들보들 만져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 시그르드

: 어릴 적부터 알고 지냈던 소꿉친구. 힘들었던 과거에 시그르드의 도움을 받아 계절사 입문을 하여 어엿한 마법사로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맛치와 같은 입맛 취향에 속아 마신 영양 드링크를 아직도 증오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그를 예측하고 있을만큼 여러가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 호우렌

: 그를 제자로 받아들이게 된 때는 5년 전이었습니다. 미로와 같은 장미 정원을 뚫고 자신에게 도달한 스프리건 아이가 갈 곳이 없어 보여 일단 자신의 저택에 들이게 되었죠. 아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보석을 내밀어 자신을 받아들여줄 것을 제안했고, 아이의 의지를 본 란드그리드는 아이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 갈라테이아

: 시그르드가 누군가를 거둬들였다는 소식을 듣고 유리성에 찾아가 처음으로 그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갈라테이아였으며, 란드그리드는 그를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끔 안부를 묻기도 하며 그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포이베 레스모스 이그레지에

: 늘 냉정하고 퉁명스럽게 굴다가도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일은 제법 아카식 레코드에서 똑같은 일상을 고수하던 란드그리드에게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다. 그 중 제일 비중있는 즐거움을 제공한 아이는 다름아닌 포이베였다. 아이는 어느날부터 란드그리드에게 자신의 성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직접 자신이 잡아온 몬스터와 함께. 자신에겐 손까딱하면 처치될 몬스터라고는 하지만, 저번 특훈때와 달라진 모습을 보며 시간이 헛되이지 않았다는 것을 느낀다. 다른 아이들과 대련하는 모습을 보며 포이베에게 어떤 허점이 있는지 짚어주고, 가끔은 포이베의 대련 상대가 되어주기도 했다. 람피온으로 외출했을 당시 재앙이 나타나면 그의 곁에서 본보기를 보여주는 등, 자신의 제자들과 동일하게 포이베를 곁에 두었다. 가끔은 위치가 되는 것을 제안하기도 하지만 이어지는 능청스러움에 제안을 거둬가기도...

● 스틱스

: 아카식 레코드가 아닌 람피온 거리에서 색다른 만남을 가지게 된 스틱스의 태도에 매우 안타까워 하면서도 골치를 앓고 있다. 작은 수조 안에서 커다란 도서관, 더 나아가 모두가 조화롭게 살고 있는 도시로 마음이 옮겨가는 스틱스를 보며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나 이해하다 싶다가도 마귀할멈이라는 호칭을 들으면 쉽게 깨져버리고 만다. 자신의 태도를 삭히는 법을 모르는 아이에겐 가르침을 주면 된다. 그 결과로 란드그리드는 스틱스의 대련상대가 되어주고 있다. 어느날 그가 감사의 의미로 조공하는 물품들을 받으며 어디 아픈 것이 아닌가 걱정하지만 제법 당연한 대우라고 생각하는 듯. 내심 아이가 자신의 인연을 찾아가리라 격려한다. 스틱스가 걸고 있는 아티팩트도 역시 란드그리드가 그에게 지급한 물건이다. 사용하기 전 잔소리로 늘 타이른다는데... 여러모로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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