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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롯불을 지키는 태풍

헤스티아

Hestia

l    여성   l    22   ㅣ  엘프   l   230cm   l    13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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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도 따스한 바람이 불길.

처음 만난 이후로 시간이 지난 지금도 헤스티아에게선 상냥한 향기가 난다.
조금 헛발질해 스스로 넘어지는 빈도는 눈에 띄게 사라졌지만 남을 위하고 남을 위해 생각하는 것, 남과 함께하는 등의 타인을 대하는 행동은 헤스티아의 근본이라는 생각까지 들게 만든다.
하지만 그건 의도된 행동이라고 헤스티아 본인은 그렇게 느끼고 있다.
자신이 바라는 건 자신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기에 우선으로 타인에게 상냥하게 구는 것이라고,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모두를 사랑하는 것 완전히 차가울 수도, 뜨거울 수도 없는 것 그게 헤스티아의 온풍이다.

2. 꺼지지 않는 화롯불에 대한 이야기를 아시나요?

멈추지 않고 재에게 불을 피워내는 집의 온기, 집을 수호하는 열기를 화로라 불렀다.
끊임없이 타오르며 따스함을 보존하고 식탁을 데우는 것은 헤스티아의 온도와 닮았다고 할 수 있다.
누구도 굶지 않으며 누구도 추워 죽지 않는 것, 모든 것을 따스하게 안아 지키는 것은 헤스티아의 꿈이며 자기 자신을 지키는 꿈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오늘도 헤스티아는 모두가 먹을 수 있는 양의 빵을 굽는다.

3. 그리하여 나는 태풍이 되리라고.

헤스티아는 자신이 그저 빵의 향을 품은 따스한 온풍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5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속에서 많은 걸 겪고 느껴왔으며 결과적으론 옅은 바람과 상냥함으로는 세상을, 자신을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배운것이다.
헤스티아 자신의 신념을 믿는 것, 강요하지 않지만 주장할 줄 아는 성격은 곧 그런 생각에 바람을 불어주었으며 공기를 끊임없이 흔드는 것, 대기를 섞어내는 것, 바다를 엎는 것처럼 헤스티아가 바라는 강한 바람은 뿌리를 강하게 만들리라 믿었고 그리하여 헤스티아는 태풍이 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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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

적갈색의 머리와 숲을 닮은 초록빛 눈, 땋은 머리를 양쪽으로 땋아 올려묶었다.
살집이 있는 몸이지만 몸 구석구석 탄탄하게 만들어진 근육과 꽤 오래전에 만들어진 듯한 상처들이 눈에 띈다.
메이플글로브의 바람을 타고 태어난 엘프.


헤스티아의 아버지는 -헤스티아- 라는 작은 빵집을 운영하던 사람으로 엘프는 아니었지만, 헤스티아를 데려온 순간부터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주었다.
메이플글로브의 계절사들과 마법사들을 존경하지만 다 재치고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자신을 거둬준 아버지이다.


기본적으로 존칭을 사용하며 나이가 많든 적든 상대방을 존중하는 표현을 자주 쓴다.

-취미, 그리고…-

오래된 취미이자 모두가 아는 헤스티아의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빵을 굽는 일이다.
하지만 예전의 헤스티아가 빵을 굽는 시간에 많은 취미 시간을 할애했다면 모두와 만난 후 조금 뒤부터는 자기 단련에 크게 힘을 쓴 모양이다.
주로 운동과 공부를 하고 지내는 모양이지만 여전히 빵은 좋아하고 자주 굽는다.
최근 관심사는 김치와 빵으로 만드는 맛있는 빵이라고… 누군가를 위해서 빵을 굽거나 잼을 만들지만, 자신의 모험을 위해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 빵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헤스티아를 생각한다면 떠오르는 엄청난 식성이 있다.
식사량은 놀랍게도 더 는 것 같다.
다만 빵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 차린 식사를 무척 잘 먹고 있으며 엄청난 식사와 엄청난 운동을 반복한 끝에 어쩐지 근육질의 몸이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데도 식사 전후로 신, 자연, 만들어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올리는 것은 변하지 않는 헤스티아의 특징이다.


큰 노력 끝에 바람을 좀 더 잘 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직 다른 엘프들보단 좀 느릴 것이다.

-호불호-

좋아하는 건 빵집 -헤스티아-의 갓 구운 빵 그 외에는 수확 전의 생명으로 넘치는 밭을 보는 것을 좋아하며 수많은 계절사들이 만든 바람을 좋아한다.
넘쳐흐르는 활력을 좋아하며, 이 세계의 세계사를 사랑하고 옆집에 자라던 아이를 무척 좋아한다.
이 세계를 구성하는 것들을 헤스티아는 무척 사랑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노트에 꼬박꼬박 적었지만 좋아하지 않는 건 적어두지 않았다.

지금 헤스티아의 최고의 호는 이 시간을 함께하는 동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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