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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숴진 이상형

갈라테이아

Galateia

l    ?   l    116   ㅣ  드래곤   l   180cm   l    마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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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갈라테이아?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는 몰라도, 그는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던 천을 걷어냈습니다. 
  자, 베일을 벗게 된 그는 정말로 당신의 이상형인가요? 이상적인 부분을 한가지라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 이상마저 떨어지지 않았나요?

 

고요한 북풍

  상냥했던 행동이나 말 같은 것은 전보단 덜하지만, 나름의 태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더 이상 모든 것에 미련을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고요한 모습으로 보이긴 하나, 북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겠죠.

 

불안정한 조각상

 말이 줄어들고 돌발 시에 튀어 나가고, 과감해졌습니다. 미친 거 아닌 걸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알 수 없는 행동을 해서 의문을 자아내게 만들 때가 꽤 있습니다. 심리가 불안정해지고 많이 예민해졌지만 여러분들을 좋아하기에 싸움 같은 것은 되도록 피하려고 합니다. 그렇기에 변해버린 자신의 성격을 겉으로 드러내려고 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합니다. 모든 일에 쉽게 피로함을 느끼며 타인과의 선을 완전히 그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위험에 빠지면 바로 달려 나갈 사람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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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은 변함없는 여러분들의 선배 갈라테이아로 지냈습니다. 갑자기 한순간에 변하게 된 건 시그르드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시그르드가 죽기 직전, 시그르드의 자식으로 입양되었으며 예언 때문에 한차례 시그드리파가 말렸지만, 갈라테이아의 표정을 보곤 더는 말릴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예언을 알고 있었다던  시그르드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갈라테이아는 과거의 일로 인하여 금이 가서 깨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완전히 무너져내렸습니다.

시그드리파를 제외하고 보던 사이라도 계속 존댓말을 쓰게 됐습니다. 그가 다시 그어버린 선이겠지요. 
북쪽 나라의 담당 마법사가 시그드리파 밖에 남지 않자 나가지 못하는 그를 돕기 위해 뒤를 이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게 어찌 쉽게 되겠어요.


얼굴에 드러난 흉터로 보아 옷으로 가리고 있는 몸에도 저런 흉터들이 존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최근 들어서 가끔, 혹은 책을 읽을 때는 안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집중할 때는 아무 소리도 듣지 않습니다. 조금 스승, 아버지를 닮아가는 듯도 하고요. 


여전히 입이 짧은 편이며 생존을 위한 섭취를 제외하곤 식욕이 없다고 합니다. 술은 자주 마시는 듯…? 생활관의 운영을 돕고 있으며 주로 개인실이나 스승님의 서재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역사를 적는 듯합니다. 방해받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듯합니다. 가끔 스틱스에게서 선물을 받은 호루라기를 멍하니 불기도 합니다. 불면증이 생겼지만 입 밖으론 내지 않는 듯.


북풍 드래곤. 꼬리 쪽을 보게 되면 북풍 드래곤이라기보다는 뼈밖에 남지 않은 듯한 느낌입니다. 대체적으로 몸이 차가운 편이라 따뜻한 무언가에 닿으면 몸을 움츠립니다. 성은 바뀌었지만, 자신의 일족들에 대해 잊지 않았으며 업을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 이젠 낡아빠진 램프와 시그르드의 안경까지 소중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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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르드

  기억이 나기 시작 하는 때부터 아는 사이였지만, 그 때는 스승과 제자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아직 자기 종족의 드래곤과 살 무렵까지만 해도 소소하게 정도만 시그르드와 교류하는 사이었습니다. 대충 그런 미묘한 사이였지만… 길가에서 나뒹구는 어린 갈라테이아를 주워서 데리고 오게 된 날부터 그의 제자가 되어 지내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양자가 된 듯. 죽었을 땐 큰 배신을 느꼈다고 합니다.

시그드리파

  시그르드 다음으로 제일 의지하는 가족과 같은 상대. 자신은 어렸을 때 거둬졌기 때문에 가족과 같이 지내곤 했습니다. 다만 자신이 너무 의지가 되지 않을까봐 걱정이 되는 눈초리곤 합니다. 건강 상태를 염려해 자주 방에 드나드는 상태. 가끔 움직이면 불안해하면서 쫓아다니곤 했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가족이라 여전히 걱정은 많지만, 자신이 도움이 되는걸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란드그리드

  스승님의 소꿉친구라는 말을 듣고 예의를 갖추고 있는 동시에 든든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마법사. 가끔 쫄래쫄래 방에 티타임을 가지자고 들어가곤 합니다. (쫓아내는 것은 자유.) 존경심을 동시에 받고 있으며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라 내심 속으로 친근감을 가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그저 인사만 하고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호우렌

  란드그리드가 제자를 데려왔다는 말을 듣고 일방적으로 호기심을 가졌던 상대입니다. 5년동안은 같은 선배로서 나름 친하게 지냈습니다. 현재는 신경을 덜(못) 쓰긴 하지만 소울체인을 한 상대로서 다치면 그래도 걱정하는 듯… 나름 사서들 중에서는 순순히 대하는 중 입니다.

진진

  직속 후배. 같은 스승을 둔 후배를 내심(솔직히 많이) 귀여워하고 있습니다. 공방의 첫 제자라 유별나게 대하는 것도 있고, 진진 특유의 성격에 안심하는 것도 있는 듯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조금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것은 있지만, 걱정은 늘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픔은 같이 이겨낼 수 있는 지는 모르지만, 진진은 이겨내줬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우연

  악기 연주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서 우연에게 악기 연주를 알려준 음악 스승. 주로 갈라테이아가 아는 노래를 알려준 것 같지만 경계 너머의 노래도 연주하는 법을 알려준 적이 있습니다. 연주하기 쉽게 악보도 적어서 준 듯. 그것을 계기로 차도 같이 마시면서 티타임을 같이 가지곤 했었습니다. 최근에는 경황이 없어서 가지진 못했지만.. 내심 마음 쓰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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