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나이
성별
출신
하루
24세
남성
플로레지방 · 켈티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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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의 일등성이 될게요!
한마디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인물정보
모두에게 친절하고 배려심 넘치는 밝은 성격의 청년.
전체적으로 기가 센 가족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유들유들하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라 크게 눈에 띄지 않는 타입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당장 순례여행을 가고 싶다던 쌍둥이 누나를 제치고 둘째였던 하루가 먼저 여행길에 올랐을 땐 주변 사람들 모두가
놀랄 정도였다고 하네요.
이후로는 좋은 스승을 만나 타 지방의 콘테스트에 참여하며 포켓몬 코디네이터로서의 진로를 확실히 잡았다던가, 그러나 몇 년 전부터는 공부를 위한 여행을 이유로 활동을 쉬고 있다던가, 다른 건 몰라도 바이올린 연주는 수준급이라던가, 그런 이야기밖에 들려오지 않지만…
확실한 건, 그가 한결같이 좋은 사람으로 남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수많은 실패와 고난에도 좌절하지 않고, 다음에 더 잘 하면 된다며
웃어 넘길 줄 아는 사람으로.
추천인인 코토와는 같은 동네 출신으로, 어린 시절 종종 어울렸던 사이입니다. 비록 각자의 길을 걷느라 친구라고 부를 만큼 큰 교류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선뜻 캠프에 자신을 추천해 준 그에게는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외관
182cm, 65kg. 머리카락의 경우 양 옆에서 땋고, 하나로 모아 묶고, 다시 땋은 후 리본으로 고정시켜 두었습니다.
어림잡아도 무릎까지는 내려올 길이.

취미 및 특기
취미는 음악 감상, 특기는 바이올린, 그리고 춤. 두 가지 모두 어린 시절에 사제지간을 맺게 된 코디네이터에게 배운 것으로 현재는
그를 상징하는 요소로 남을 만큼 능숙합니다. 연주하는 곡의 분위기와 템포에 맞추어 포켓몬들과 함께 몸을 움직이고 스텝을 밟는 모습은 순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데 효과적이라, 이 특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버스킹을 할 때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루의 무대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의 평을 들어보면 ‘컨셉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긴 해도, 전체적으로 물이 흘러가듯 부드럽고
유려하게 무대를 이끌어갈 줄 안다’, ‘꼭 스케이팅 하듯 춤을 추는 게 신기하다’ 라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의외에는 대체로 뭐든 무난하게 하는 편이라 행동 면으론 내세울 게 크게 없지만,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자연스레 사람 사이에 녹아들고, 관계를 맺고, 정보를 얻고, 심지어는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어내기까지 하는 건… 확실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약점
묘하게 옅은 존재감. 분명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에는 무리가 없고 그만큼 어디에든 쉽게 녹아들 수 있는 사교적인 성향임에도, 오히려
이런 요소가 독이 되는 건지 꽤 안면이 있는 사이가 아닌 이상 쉽게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옅어지고는 합니다. 기억을 되짚어 본 후에야 ‘아, 그런 사람이 있었지!’ 하는 수준. 이러한 존재감은 콘테스트에서도 버스킹에서도 약간이지만 악영향을 주고 있기에, 하루 자신도
‘평범함’을 타파하려 노력하는 중이지만… 아직은 소득이 미미해보입니다.
그래도 물거품아리아홀에서 ‘협주의 티케’라는 이명을 받은 후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라는 새로운 이명 또한 그것의 연장선이라 볼 수 있습니다.

기타사항
- 풀네임은 하루 블루밍(haru blooming). 애칭은 이름에서 따온 루루였지만, 현재는 가족들만 사용 중 입니다.
-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2살 차이나는 형, 그리고 쌍둥이 누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사실 누나를 제치고 먼저 순례여행을 가게 된 건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의견 차이로 어머니와 죽어라 싸우던 누나를
말리던 도중, 어머니의 ‘자꾸 고집부리면 네 동생부터 출발시킬거야!’ 라는 말을 시작으로… 끝끝내 고집을 꺾지 않은 누나가 패배하는
바람에 결국 하루가 먼저 여행을 떠나게 된 것. 지금 생각하면 그게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당황스럽고 어리둥절한 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평가입니다.
: 정작 모든 일의 시초가 되었던 그의 누나는 현재 디자이너로 일하며 많은 배우, 트레이너, 코디네이터를 가리지 않고 옷을
만드는 중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하루의 평상복은 물론 무대 위에서 입는 옷들까지 그의 누나가 만들어 준 게 대부분입니다.
- 하루를 가르친 스승은 은퇴한 코디네이터로 주로 칼로스 지방에서 활동했으며, 특출나게 유명하지는 않아도 사람들 사이에서
꽤 알음알음 알려져 있던 실력자였다고 합니다. 배우로서의 전향을 위해 플로레 지방으로 왔다가 순례여행을 다니던 하루를 만나
사제의 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로는 함께 여행을 다니며 그가 성인이 될 때까지 가르쳤습니다. 물론 현재까지도 연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다만 이런 가르침과 오랜 활동에도 불구하고 코디네이터로서 하루의 인지도는 경력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그나마 2년 전부터 콘테스트 출전 대신 수련 겸 휴양 목적의 여행을 다니며 ‘춤추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조금씩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그가 꽤 실력 있는
코디네이터라는 사실도 함께 알려지긴 했지만, 정작 당사자인 하루는 아쉽기만 한 눈치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플로레 그랜드 페스티벌의 무대 위에 서는 걸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많은 ‘코레’들이 그러하듯이요.
- 현재 파트너는 식스테일 ‘호시’로, 4년 전, 재의 날 이후 잠시 켈티스타운으로 돌아왔을 때 누나의 부탁으로 데리고 다니게 된 게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함께하는 중입니다.
: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오랜 시간을 파트너로 지낸 만큼 나인테일로 진화시켜주려 했었지만… 호시의 격렬한 거부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제외하면 상당히 마음이 잘 맞는 사이입니다.
- 나이에 상관 없이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물론 상대가 원한다면 반말을 하거나 애칭을 불러주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부르고 대하던지 상관 없다는 태도를 고수합니다. 아주아주 무례하고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게 아닌 이상 모두가 자신을 편하게 대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