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나이
성별
출신
해랑
18세
여성
신오지방 · 잔모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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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잠시 멈춰주세요!
한마디
경광봉을 흔드는 팬


인물정보
-캠프 추천인, 히트.
“ 우리는 포켓몬레인저굿즈를 파는 팝업 스토어에서 만났었지! 모든 캐릭터를 모으기 위해서 악당 캐릭터의 굿즈를 보러 갔는데,
마지막 하나 남은 악당 굿즈를 고르던 게 해랑이였다!
내가 모든 굿즈를 모으는 걸 안 해랑이는 양보를 해주더군. 하지만 나도 양보했다! 그러다 보니 계속 서로에게 양보하는 상황이 됐지..
그래서 포켓몬 승부로 정하기로 했다. 내가 이기면 그 애가 갖고, 그 애가 이기면 내가 갖는 승부로!
당연하게도 승부는 내가 이겼고, 그 애랑 이야기를 하게 됐어.
그 애의 이야기를 들으니.. 이번 순례 여행을 통해서 멋진 용기(샤프니아)와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었음 좋겠다고 생각해서 추천했다! “
이렇게..잠깐의 만남에 추천을 받아도 되는 건가요? 같은 마음도 잠깐 들었지만, 삶의 인연이란 그랬죠.
해랑이는 기회를 잡기로 했습니다.
신오지방의 잔모래 마을에서 온 트레이너입니다.
모험과는 거리가 먼 사람마냥 방과 1층에 있는 가게만 왔다 갔다 실내에 콕 박혀 있었으나… 조용한 사람일까? 하고 유추하는 건..
그의 겉모습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절대 아닙니다! 그 좁은 공간에서 밝고 즐겁게 활동적으로! 지냈습니다.
그랬던 사람이 세상 밖으로 나와 모험이라.. 조금은 자신이 없지만 워낙 밝고 즐겁게 활동적이니, 괜찮습니다! 여행 전에 약간의
외부 활동도 했고, 믿음직한 파트너와 함께 왔으니 문제 없어요!

외관
160cm, 45kg. 어깨에서 살짝 내려오는 길이의 머리카락입니다.
머리에 노란 머리띠를 둘러 묶었습니다. 묶어 휘날리는 끈은 엉덩이까지 길게 내려오는 길이입니다.
푸른 부분이 염색한 부분입니다. 원래 머리색은 눈썹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조금씩 보이는 옅은 금발 부분입니다.
푸른 아이섀도우를 바르고, 올라간 눈매를 또렷하게 뜨고 있습니다.
노란 눈동자는 그림자가 지는 부분이 푸릅니다. 붉은 원에 하얀 다이아 형태의 동공이 보입니다.
손에는 네일아트를 했습니다. 손을 손등을 보이며 쫙 펼쳤을 때 왼손의 새끼 손톱부터 오른쪽 새끼 손톱까지 하늘색과 노란색을 순서대로 번갈아 칠했습니다.
반달 형태의 가방 속에는 손에 쥔 경광봉이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
가방 끈에 묶어 놓은 옷은 혹시 모를 여분 옷(후드 집업)입니다.

취미 및 특기
해변 바로 옆에 있어 갯바람의 냄새가 감도는 모래 마을인, 잔모래 마을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가족들과 바다 수영을 자주 나갔고, 초라기와 함께 지내면서는 함께 바닷속을 들어가 놀아서 바다 수영과 잠수를
잘합니다. 평균 이상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니 이건 특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 밖으로 안나오던 해랑이는 방에서 방송을 보는 걸 좋아해서 다양한 방송을 시청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방송 보기가 그의 취미가
되버렸습니다.
그의 화면에는 뉴스, 홈쇼핑, 콘테스트, 그룹 아이돌, 스트리머, 애니메이션, 포켓몬레인저드라마시리즈, 자정의 미스테리 토크쑈 등..
여러 방송이 늘 상시 켜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집중을 하며 보는 건 아닙니다. 가끔은 딴짓도 하다보니.. 완벽하게는 모니터링을 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유명한
이야기라면 평균보다는 잘 알고 있고, 한 번쯤은 들어본 것 같은데? 싶은 듯한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 방송을 접하다보니 좋아하는 프로그램들이 생겼고,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겨.. 덕질이란 취미가 생겼습니다.
콘테스트를 보며 멋진 연출을 보여주는 코디네이터를 향해 응원봉도 흔들고(화면 너머라 안닿겠지만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벅찬 작품이 생기고, 포켓몬레인저드라마시리즈에서는 악당 캐릭터에 빠지기도 하고 흥겹게 지냈습니다.
특히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중에서 해랑이의 취향은, 조금 못되게 생기고 생김새처럼 행동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혹은 보여줄게!
완전히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극적으로 달라진 나!를 보여주는 캐릭터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이죠.
집 밖으로 잘 안나가고 창 밖을 보며 풍경 감상을 하던 시기에, 활동량은 어떻게 채웠는가? 그것은 바로 춤추기였습니다.
TV를 보며 좋아하는 영상들을 보던 그는 많은 프로그램에 눈이 반짝였고, 그 중에 멋진 무대를 보며 같이 춤춘 것.. 그 뿐입니다.
..비록 SNS을 하다가 야광봉을 흔들며 춤추는 것을 봤고, 초라기와 야광봉 걸 들고 춤을 추기 시작했던 일화가 더 있을 뿐이죠.
친구들이면 몰라도 부모님에게 들키고 싶진 않아서(부끄러우니까요..) 방 문을 잠그고 방에서 춤을 추며 놀았습니다.

약점
속상하고, 시무룩하고, 울망거리는 눈으로 바라보는.. 모든 이들에게 약합니다. 그런 눈으로 바라보면.. 무력해집니다.
동글동글.. 물기가 촉촉한.. 그런 눈이라면 더욱 더요.
그의 샤프니아 "용기"는 그의 "용기"입니다. 그런 샤프니아를 떨어트리고 해랑이를 홀로 남기면..
의기소침한 모습이나(어깨도 축.. 머리 더듬이도 축.., 머뭇거리는 모습과), 어수선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우당탕하거나, 머리에 모락모락 김이 나는 모습을 말이죠.)

기타사항
“ 잔모래 마을의 잡화점 2층 아늑한 방에 콕 박혀 살던 ”
잔모래 마을의 잡화점 2층에 있는 자기 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친구들과 달리 해랑이는 부모님이 하는 잡화점에서 잡일을 하고, 자기 방에서 재밌는 걸
보고, 실내에만 있으니 좀 답답하다 싶으면 창 밖의 풍경을 보며 지냈습니다.
그 뒤로 별 다른 일이 없었다면, 그렇게 계속 지냈을 거예요.
가끔씩 화면 너머의 세상에 매료되긴 하지만, 가만히 바라보기만 하는 것만으로는 해랑이는 바깥으로 나아갈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 해랑이라고 해요! ”
자신의 공간에 있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방에 콕 박혀 있는 생활을 끝내주게 만끽했습니다.
방을 좁게 쓰진 않고(누워있기, 방송만 보기) 여러 활동하며 지내는 편입니다. 식사도 챙기고, 방송도 보고, 방송 춤을 따라하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브이로거 놀이도 하고, 부모님의 포켓몬을 케어도 하고!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지루하긴 커녕 흥겹게 지냈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랬던 해랑이의 삶이 달라진 건 어느 날 찾아온 초라기와의 만남 이후였습니다.
만남은 어느 깊은 밤, 모두가 잠든 새카만 밤에 집 앞 바다에서 만남을 갖고 친해졌다고 합니다. 서로의 불빛으로(초라기는 촉수의
빛으로, 해랑이는 방의 전등 불빛으로요) 서로를 인식하고 싸인을 주고 받았죠. 둘은 결국에 직접 만나게 됐고, 그 뒤로 함께 지냈습니다.
초라기와 같이 집에서 흥겹게 놀며 시간을 보내다가, 해랑이는 집 밖으로도 나가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무쇠시티의 탄갱에서 일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초라기가 자신이 살던 바다 밖으로 나온 것에 감명을 받아, 자신도 그러고 싶었어요.
그때 일한 것은 현장에서 경광봉을 들고 "이쪽으로 가면 위험하니, 진입하지 말아주세요!"하고 안전 정리를 하는 일이였죠.
이때도 초라기와 함께 반짝반짝 싸인을 주고 받으며 즐겁게 일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오래하진 못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말도 없이 일을 그만뒀습니다.
약간의 시간이 흘러서야 일터에 돌아왔으나, 동료들에게 민폐와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과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서
앞으로는 완전히 그만둬야 할 것 같단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때 해랑이 옆에는 초라기 대신에 샤프니아가 함께 있어서 동료들은 의아한 시선으로 해랑이를 바라보다, 잔뜩 잔소리를 해줬습니다.
그렇게 동료들 모두에게 꾸지람을 아주 많이! 듣고, 걱정과 응원도 한 아름 받고 쓰던 경광봉들도 선물로 받아서 가방에 전단지와 함께
넣고!
해랑이는 초라기가 아닌 샤프니아에게 착 붙어서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