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513
DANIEL
다니엘 하워드
42세, 남성
성도지방 무궁시티
미스터
"이런, 제가 도움을 드릴 일이 있을까요?"
커피 향이 좋네요, 함께 하시겠어요?
"무궁시티의 카페 사장님? 아 그분, 원래..."
"거기 선생님... 어어, 학생이시라구요?"
커피 한 잔, 빛바랜 종이 향, 따스한 오후.
코트와 머플러, 셔츠와 베스트.
커미션: @namu001123